過去の過ちを恥じる 朽ちゆく僕に
[카코노 아야마치오 하지루 쿠치유쿠보쿠니]
과거의 실수를 부끄러이 여기며 스러져가는 나를
見守る君が笑う
[미마모루 키미가 와라우]
지켜보며 네가 웃던
三千世界
[산젠세카이]
삼천세계
手を取り合うことなどは
[테오토리아우 코토나도와]
서로 손을 잡는 행위같은 건
頂に着くためには不要と
[이타다키니 츠쿠타메니와 후요오토]
정상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필요없어라고 하며
天に輝く唯一となる己に憧れた
[텐니 카가야쿠 유이-츠토 나루 오노레니 아코가레타]
너는 하늘에서 유일하게 반짝이는 나를 동경했어
過信した魂はいつか
[카신시타 타마시이와 이츠카]
과신했던 영혼은 언젠가
全身を知らぬ孤独で震わす
[젠신오 시라누 코도쿠데 후루와스]
전신을 잃고 고독에 떨게되겠지
地を見下ろし 性隱し
[치오 미오로시 사가카쿠시]
땅을 내려다보고 본성을 숨기며
強さを叫び
[츠요사오 사케비]
강인함을 외쳐
身に纏った誇りを
[미니 마톳타 호코리오]
몸을 둘러싸고 있는 긍지를
魅せつけたのさ
[미세츠케타노사]
반하게 해버렸어
けれど僅かな虚しさ
[케레도 와즈카나 무나시사]
그래도 조금 허무한
半端な自信
[한파나 지신]
어중간한 자신
己の小ささ知る
[오노레노 치이사사 시루]
자신의 분수를 알게되는
三千世界
[산젠세카이]
삼천세계
両手を天に掲げた
[료오테오 텐니 카카게타]
두손을 하늘을 향해 올리며
無責任な無限を身に浴びた
[무세키닌나 무겐오 미니 아비타]
무책임한 무한을 받아들였어
届かぬゆえに美を嗜める
[토도카누 유에니 미오 타시나메루]
닿지 않아서 아름다움을 탐하는
小さな僕がいた
[치이사나 보쿠가이타]
조그마한 내가 있었어
答えなど分かりきっていた
[코타에나도 와카리킷테이타]
대답은 다 알고있어
ここにいる
[코코니이루]
여기 있다는
それを認めて欲しくて…
[소레오 미토메테 호시쿠테…]
사실을 인정받고 싶어서…
気高き空 高らかに
[케타카키소라 타카라카니]
고귀한 하늘을 향해 소리 높여
弱さを叫び
[요와사오 사케비]
나약함을 외쳐
身に纏った誇りを
[미니 마톳타 호코리오]
몸을 둘러싸고 있는 긍지를
捨ててしまおう
[스테테시마오오]
버려 버리자
欲を認め 業と知り
[요쿠오 미토메 고오토시리]
욕심을 인정하며 업보를 깨닫고
裸になれば
[하다카니 나레바]
벌거숭이가 된다면
みんな同じ眺めさ
[민나 오나지 나가메사]
모두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三千世界
[산젠세카이]
삼천세계
僕らは既に持っていたんだ
[보쿠라와 스데니 못테이탄다]
우리들은 이미 가지고 있었어
小細工ばかり覚えてきたけれど
[코자이쿠 바카리 오보에테키타케레도]
잔재주만 기억하고 있지만
「言葉」ならば胸の奥
[「코토바」나라바 무네노오쿠]
「말」이라면 가슴 속에 있는
それがすべてさ
[소레가 스베테사]
그것이 전부야
気高き空 高らかに
[케타카키소라 타카라카니]
고귀한 하늘을 향해 소리 높여
弱さを叫び
[요와사오 사케비]
나약함을 외쳐
身に纏った誇りを
[미니 마톳타 호코리오]
몸을 둘러싸고 있는 긍지를
捨ててしまおう
[스테테시마오오]
버려 버리자
欲を認め 業と知り
[요쿠오 미토메 고오토시리]
욕심을 인정하며 업보를 깨닫고
裸になれば
[하다카니 나레바]
벌거숭이가 된다면
みんな同じ眺めさ
[민나 오나지 나가메사]
모두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三千世界
[산젠세카이]
삼천세계
どうか君は 泣かないで
[도오카 키미와 나카나이데]
부디 너는 울지말았으면 해
この身朽ちても 魂はここにある
[코노미 쿠치테모 타마시이와 코코니 아루]
이 몸이 스러져도 영혼만은 여기 남아있으니까
三千世界
[산젠세카이]
삼천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