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가습기 고장(초음파 분무 부분) 관리 & 고쳐보기

[ 초음파 가습기 관리법 ]

 

겨울이 되고 집에서 자는데 제 방이 너무 건조해서

저번 겨울에 쓰던 미니 가습기를 꺼냈습니다.

 

차량용이지만 부모님이 안 쓰셔서 제 방에서 침대 옆에 두고 사용할려고 꺼냈습니다.

 

근데 이번에 꺼내니까 가습기가 나오는 부분이 고장이 났는지 안나오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입구 부분에 때? 같이 하얀게 붙어 있고 소리는 나는데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저런식으로 된 미니 가습기는 초음파 진동으로 물을 미세한 물분자로 뿜어내는 방식입니다.

 

쓰다보면 사진처럼 하얀 불순물 같은게 쌓여서 고장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본 방법으로 고쳤고 그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준  비  물  --------------------------

안쓰는 칫솔(입구 부분 닦을 수 있음 대체품 가능), 

식초(구연산이나, 베이킹 소다 물에 녹여도 가능), 

면봉(아무 면봉이나 면봉 대용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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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식초나 구연산 등은 입구부분을 소독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저는 집에 개 때문에 물과 구연산 섞은 소독용(?)으로 만든게 있어서 그걸 썼습니다.

 

그리고 준비물에는 없지만 물뿌리게로 입구부분에 뿌려서 살짝 불린 뒤 면봉으로 한번 닦아주고 

구연산물을 뿌리면서 칫솔로 문질러 줍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불순물들이 어느정도 벗겨지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래 됐거나 많이 쌓여 있는 경우에는 벗겨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순물이 완전히 떨어지진 않았지만 

잘 나오는걸 보고 살짝 뿌듯해졌습니다.

 

그리고 물을 쓰는거라 안에 필터도 가끔 갈아주고 입구부분도 식초 등을 이용해서 

가끔씩 소독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다음엔 완전히 다 벗겨서 꺠끗하게 만들생각입니다!!)

 

분무량이 약해졌다고 생각되면은 가볍게 식초로 한번 닦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건조한 겨울 감기 걸리지 마시고 가습기도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이만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