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워치 글로벌 실사용 리뷰

 

 

 

작년 12월 15일에 주문하여 12월 30일에 도착하여 사용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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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할인과 프로모션 코드로 88.9달러에 샀습니다.

 

 

 

 

 

박스는 외국 유투버의 리뷰 영상에서 봤는데 똑같이 왔네요 ㅎ

 

 

 

구성품은 맨 위에 시계가 사진처럼 들어있고 아래에 간단 설명서? 그리고 아래 두 박스?에는 설명집하나랑 마그네틱 형식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충전기 자석은 뒷면에 딱 붙고 시계가 들릴정도로 강하네요.

 

 

 

 

 

 

 

 

 

AOD로 설정해놔서 간단하게 시간과 날짜가 표시되는걸로 설정 해놨고요.

 

중간에 있는 사진이 메인 워치 페이스 입니다.

 

디스플레이는 450니트의 밝기로 꽤나 밝습니다. 그리고 고릴라 글라스 3을 썼다고 하던데 판매 페이지에는 적혀있지는 않네요.

 

뒷면은 저렇게 센서가 크게 있고 옆면 + 뒷면은 깔끔한 플라스틱? 제질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엄청 가볍습니다.

 

배터리는 420mAh로 충전 시 2시간 안으로 완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맞는 말 같습니다.

 

 

배터리 체감상 사용하는 기능을 최소로 맞추면 16일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사용할만한 기능들을 켜놓고 지내면 3.5일정도 사용가능하네요.

 

 

저는 수령 후 4일간 배터리 체크를 했는데, 실시간 심박수, AOD기능, 손목 들어올려서 켜기, 알람, 휴대폰 알림, 운동 등의 기능을 사용한 결과

 

모든 업데이트 및 설정등을 한 후 100% 충전하고 첫날 자기 전에 착용하며 시작하였습니다.

 

(평소 새벽 3시에 자서 오전 10시에 일어납니다.)

(1일차 아침 배터리 96%)

 

1일차 자기전 배터리 72% (하루 사용량 24%)

 

(7시간 취침 후 2일차 아침 68%)

 

2일차 자기 전 배터리 45% (하루 사용량 23%)

 

(취침 후 3일차 아침 41%)

 

3일차 자기 전 배터리 23% (하루 사용량 18%)

 

(4일차 아침 18%) -> 10시간 후 4%

 

이렇게 기록을 해봤습니다. 대략 취침 시 4~5%정도 잡아먹고 하루 사용은 20% 전후로 사용됐네요.

 

충전은 1시간 30분 조금 지나서 완충이 되었습니다.

 

 

 

 

실시간 심박수 체크기능을 켜놨는데 이렇게 살을 대면 센서 빛이 나네요 ㅎ

 

 

 

 

 

 

 

 

예전에 샤오미 기기가 몇개 있어서 'MI FIT' 이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미워치는 'Xiaomi Wear' 이라는 앱을 따로 사용하더군요.

 

처음에 샤오미 계정 로그인 하면 기기 등록을 한뒤, 생년월일, 키, 몸무게 등을 설정하면 저 화면이 나옵니다. 운동기록과 아래 수면, 그 외 아래로 내려가면 3번째 사진의 기능들을 모니터링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프로필로 넘어가면 워치 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매처와 기존 중국 내수용 설명서에는 100가지 이상의 워치 페이스가 있다던데 글로벌 버전에는 86가지의 워치 페이스 밖에 없네여.... 이건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앱 알림은 카카오톡이나 문자와 여러 휴대폰의 앱들을 선택해여 알림 받을 지 설정이 가능하고

 

아래 수신통화의 경우는 알아본 결과.... 통화는 안 됩니다 ㅠ 중국 내수용은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다고 하는데 글로벌에서는 없애버린 기능 같습니다... 그냥 전화 알림 기능만 남아버렸습니다.

 

 

 

추가적으로 또 없는 기능은 카메라 제어인데 중국 내수용 버전의 설명서에서는 있다고 하는데 글로벌 버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ㅠ

 

 

 

 

다음으로 시계의 옆에 두 버튼 중 위에 버튼은 전체 메뉴를 보는 버튼입니다. 메누에 있는 구성은 왼쪽의 앱들에 있는 것들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시계의 메인 화면에서 옆으로 스와이프하면 기능들의 빠른사용? 할 수 있게 위젯이 있는데 앱에서 순서와 위젯을 추가 및 숨김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한 메인 결과만 볼 수 있고 메뉴에서 들어가면 데이터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화면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알림을 확인할 수 있고,

 

아래서 위로 올리면 간단설정창이 나옵니다.

 

손전등, 손들어올려서 화면켜기, 알람, 방해금지모드, 항상 화면켜기(5분 정도로 설정이 되어있는데 항상켜기라니 조금 이상하네요.), 그리고 설정이 있습니다.

 

 

메뉴에도 있지만. 옆에 버튼에서 아래 버튼을 누르면 운동 메뉴만 나오게 됩니다. 운동 모드는 자세히 못 봤지만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고,

 

제가 눈여겨 봤던 GPS기능! 사진 맨 끝에 지도를 보면 제가 산책한 경로나 나오는데 정말 생각보다 자세하게 나왔고 정확했습니다 ㄷㄷ

 

 

 

설정에는 이런 것들이 있고, 워치 페이스들을 다운 받아 놓으면 미워치에서 워치 페이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것은 AOD모드의 화면은 6가지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잠금 화면 설정이 AOD설정입니다.

 

 

AOD 기능에서 메인화면을 켜놓을 시간 설정가능하고,

 

가려서 화면 잠금은 아예 화면을 끄는 기능인데 이건 손 바닥 전체로 디스플레이를 덮으면 꺼집니다.

 

미워치 디스플레이 자체는 터치로 켜지지 않고, AOD기능에서는 두번 연속 터치시 켜집니다.

 

 

손전등 기능.. 정말 궁금했는데 그냥 휴대폰 밝은 화면으로 밝기 올려놓은 정도의 밝기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아까 말한 미워치 내에서 메인 워치 페이스를 바꿀 수 있습니다. 화면이 어디까지인지 확인 차 꽉찬 화면을 들고왔는데 베젤이 생각보다 두꺼우면서도 스마트 워치면 이정도는? 괜찮아보이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그 외 앱에 기록된 건강체크 기능들입니다. 수면의 경우 오차가 30분 이내로 나는것 같네요. 나머지 기능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외국 유튜버의 최근 리뷰영상을 하나 봤는데 여기에 마이크는 있다고 해서 보니 스트랩을 벗기니 위쪽에 있었습니다. 스피커의 유무는 잘 모르지만... 쓰지도 않는 기능 왜 넣었는지 모르겠네요....

 

전문가가 리뷰해주면 좋겠지만 아직 리뷰해주는 전문가는 없네요 ㅠ

 

 

여기서 그냥 저의 평가로는 확실히 많은 기능 켜고 3.5일 정도 버틴다는게 좋고 운동 관련 기능이 많아서 운동 많이 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중국 내수용과 글로벌의 차이가 은근 있는 듯 한데 잘 모르는게 아쉽고,,,, 음악 같은 부분도 미워치에서 음악을 켤 수 없었습니다.... 휴대폰으로 음악을 재생한 후 제어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에어팟으로 음악을 켜고 그 후에 볼륨조절이나 노래 넘기기 등을 합니다 ㅋㅋㅋㅋ

 

추가로 다른 저가형 스마트워치에 있는 카메라 제어가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이상 약간 아쉽지만 이 가격에 정말 뛰어난 기능도 있으면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샤오미 미워치 글로벌 이었습니다.

 

그리고 알아본 결과 이 글로벌 버전은 샤오미 미워치 'Color Sports Edition' 의 글로벌 버전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