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타임빌라스 맛집 만다복 방문 후기

[ 수원 타임빌라스 만다복 ]

 

수원 타임빌라스 만다복

오랜만에 친구랑 점심 약속을 잡고 수원역에 있는 타임빌라스에 와서 뭐 먹을지 고르던 중 중식이 먹고 싶다던 친구의 말에 예전에 백짜장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다시 방문한 '만다복'입니다.
 

 

 

주소 :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롯데몰 3층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주차 : 롯데몰 타임빌라스 내 주차장 이용가능

 

 

만다복 카운터를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에 메뉴와 이미지를 쭉 붙여놨습니다.

 

그리고 위쪽 화면에도 메뉴와 가격이 표시되어 있고 사용하는 재료 원산지도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벤트도 있었는데 만 5세 이하의 어린이 방문 시 미니 짜장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식사할 수 있는 자리는 다이닝 애비뉴 내 창가 쪽에 있는 자리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 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만다복은 삼각형 공간을 다 사용하고 있기에 옆과 뒤쪽에 자리가 있습니다. 

여기 자리에는 직접 가져다 주는 위치 태그 인식하는 테이블이 아니어서 나중에 음식이 나오면 직접 가서 받아와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사람이 없어서 자리가 늘 비어 있는 느낌에 앞에는 휴대폰 무선 충전기가 내장되어 있어 혼자서 먹거나 자리가 없을 때 와서 먹기 좋아 보입니다.

 

 친구는 그냥 만다복 짜장면을 시켰고 저는 백짜장면을 맛 보여주고 싶어서 백짜장면을 시켰습니다.

 

만다복 짜장면은 일반 짜장면이어서 우리가 아는 그 짜장면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백짜장면은 면과 고명이 들어있는 소스? 가 따로 나오는데 그것 외에도 약간의 물과 다진 마늘 그리고 춘장 같은 소스도 조금 덜어서 나옵니다.

 

고명은 다 부어서 섞어먹으면 되는데 짜장의 맛은 크게 안 나지만 약간 춘장의 향 같은 맛이 약간 나면서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는 넣지 않았는데 다진 마늘을 조금 넣고 잘 섞을 수 있는 용도인 거 같은 물을 조금 넣어서 비벼 먹어보니 마늘 풍미가 많이 나는 짜장면이 되어 신기했습니다.

 

사실 취향이 많이 가릴 거 같지만 맛은 충분히 맛있었고 백짜장면이라는 처음 경험해 보는 음식이었던 만큼 한번 먹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다복은 본점이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다니 다음에 근처에 가게 되시면 방문해서 한번 맛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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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수원 타임빌라스 만다복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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