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신상 토네이도 요거트맛 스트로베리 먹어본 후기

 

롯데리아 신상 토네이도 요거트맛

 
오늘 인스타그램에 롯데이라 토네이도 새로운 맛으로 요거트맛 3가지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해서 퇴근하고 바로 집 근처 롯데리아에 방문했습니다.
 

 
롯데리아 방문해서 키오스크로 가보니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류가 앞에 바로 나와있었습니다.
 
1. 토네이도요거트맛 초코쿠키
2. 토네이도요거트맛 망고젤리
3. 토네이도요거트맛 스트로베리
 
일단 망고가 제일 땡겼지만 뭔가 딸기맛이 근본이지 않을까 싶어 딸기맛으로 주문했습니다.
 

 
토네이도는 정말 오랜만에 먹는 거 같아요. 근데 요거트맛으로 출시하다니.. 저는 요거트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베라에서도 요거트맛을 꼭 넣어서 먹을정도인데 롯데리아에서 요거트맛 토네이도라니... 이번 여름은 자주 방문할 것 같네요.
 
우선 외관은 제가 기억하던 토네이도와 크게 다른 건 없어 보입니다. 다만 내용물은 조금 다른 게 딸기맛? 하고 딸기 건더기가 섞여있는 토네이도 요거트맛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요거트의 새콤한 맛이 강해서 조금씩 찹찹찹 하면서 먹었습니다. 집까지 걸어가면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반이상 먹고 아래쪽을 먹는데 아래쪽은 색깔도 약간 다르고 요거트의 새콤한 맛이 아예 없는 그냥 담백한 요거트맛이 들어있었습니다.
 
위쪽에는 딸기맛과 새콤한 요거트가 있다면 아래쪽은 담백한 요거트맛... 위쪽만 봐서는 그냥 전체적으로 섞여서 나온 건 줄 알았는데... 위와 아랫부분 다 골고루 섞어서 먹는다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잡힐 거 같네요. 다음에는 꼭 잘 섞어서 먹어야겠네요.
 
그리고 딸기 건더기는 생 딸기를 갈아 넣은 게 아니라 동결건조된 딸기를 갈아서 넣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딸기 입자들을 씹었을 때 그 동결건조의 바사삭 거리는 식감이 잘 느껴졌고 그냥 냉동은 아닌 게 차갑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아랫부분 먹을 때는 딸기 입자들이 습기를 먹어 약간 축축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롯데리아 토네이도 요거트맛 스트로베리를 먹어봤는데 초코쿠키와 망고젤리는 또 어떤지 궁금해하면서 다음에 하나씩 다 먹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