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 끝나고 알바하러갔는데 여전히 덥네요..ㄷㄷ(구름좀 많이껴라 제발...) 오늘도 인원체크만하고 할일이딱히없어서 그냥 그늘에 돗자리깔고 누워 자거나 폰게임하거나했습니다! 핫 정말 꿀 알바이긴하지만 이건 이것데로 정말 할짓이 아닙니다. 더운날에 밖에서 9시간동안 별로 할짓없이 일하는 구역에 가만히 있어야하니 그냥 평범하게 일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배가 부른것이지만 배가 불렀으므로 ㅎㅎ 근데 오늘도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일하는곳 주변에 있는 식당 아주머니가 와서 토요일, 일요일 12~5시까지 손님이 먹은 식기를 옮겨주는 일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하루 5만원!! (계산해보니 시급 1만원!) 당연히 그시간에 할짓은 없으니 원래 일하는 곳 몰래 빠져나와서 일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어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