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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더플렌더 음식물 처리기 내돈내산 후기

GJ유시 2024. 11. 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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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닉스 더플렌더 음식물처리기 리얼 사용후기 ]

미생물 방식 음식물 처리기 유행이 지나고 최근 유튜브에서나 광고 등을 통해서 분쇄 건조식 음식물처리기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게 이 미닉스 더플렌더 음식물처리기였습니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용량의 음식물처리기였고, 자취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음식을 하고 남는 자잘한 음식물들... 그리고 처리하지 못해 썩거나 상한 음식들을 매번 음식물봉투에 담아서 밖에 버리는 일들은 귀찮고 더러우면서도 냄새도 나고, 여름에는 벌레도 꼬이기 때문에 늘 문제거리였기에 이것을 처리하고자 구매했습니다.

 

<외관 및 구성품>

 

구성품으로는 본체, 설명서 이렇게 끝입니다. 본체 안에는 음식물 통이 들어있고 뒤쪽에는 냄새를 잡는 활성탄 필터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외관은 깔끔한 화이트로 양옆엔 특별한 버튼은 없고 앞에는 음식물처리기 뚜껑을 여는 버튼 하나만 있습니다.

 

 

음식물처리기 작동 버튼은 위쪽에 터치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왼쪽에 스타트 스탑 버튼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에 드라이 -> 컷 -> 쿨 단계로 진행이 됩니다.

 

 

<사용 결과물>

 

음식물은 안에 검은 음식물 통에 부어서 돌리면 됩니다.

 

음식물 통은 한계선이 표시되어 있고 그 내에서 음식물을 넣어서 돌릴 수 있습니다.

 

미생물 방식과는 다르게 음식물의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대부분의 음식물을 넣어서 돌릴 수 있습니다.

기본 4시간의 작동시간으로 보통 사진과 같이 건조한 가루 형태로 변합니다.

 

돌아가는 동안 소음은 거의 나지 않기에 아침에 출근할 때 돌려도 괜찮지만,  밤에 잘 때 돌려도 될 정도로 소음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냄새는 뒤에 활성탄이 있어 불쾌한 냄새는 나지 않지만, 음식물을 따뜻하게 조리한것과 같은 냄새가 살짝 납니다.

설명서에는 활성탄 필터는 3~4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야 한다고 적혀있지만 개개인마다 사용정도가 다르기에 적당히 사용하면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식물처리기 돌린 뒤에 음식물 통을 세척해줘야 하는데 후라이팬처럼 코팅이 되어 있기에 세척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뒤쪽 아래는 음식물 처리 후 기름? 같은 액체를 빼서 버릴 수 있는 관이 있습니다. 길게 뺄 수는 없고 그냥 마개를 빼서 액체를 빼내셔야 합니다.

 

 

활성탄은 정품 필터를 사도 되지만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호한필터를 검색해서 구매하시던 활성탄을 따로 구매해서 뒤에 필터에 있는 활성탄을 갈아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꿀팁>

 

- 사용 시 너무 딱딱한 음식이나 음식물이 아닌 뼈나 조개껍질 등을 넣으면 음식물 통의 코팅이 벗겨지지 조심하셔야합니다. 

- 기름진 음식만 넣거나 끈적하고 당분이 많은 과일류만 넣으면 건조한 가루형태가 아닌 약간 찐득한 가루형태가 되니 돌릴 때 다양한 음식물을 밸런스 있게 넣으셔야 합니다.

- 미생물식이 아니라 김치같은걸 넣을 수 있지만 음식물 통의 코팅에 좋지 못하다는 리뷰가 있었기에 양념류는 어느정도 씻어낸 뒤에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내돈내산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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