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d ihr das Essen?
자이트 이어 다스 에센?
너희는 먹이인가?
Nein, wir sind die Jager!
나인, 뷔어 진트 디 예거!
아니, 우리는 사냥꾼이다!
[Feuerroter Pfeil und Bogen.]
[파이어오터 파일 운트 보근.]
[홍련의 화살]
踏まれた花の
후마레타 하나노
짓밟힌 꽃의
名前も知らずに
나마에모 시라즈니
이름도 모른 채
地に落ちた鳥は
치니 오치타 토리와
땅에 떨어진 새는
風を待ち侘びる
카제오 마치 와비루
바람을 기다리다 못해 지쳐버렸네
祈ったところで
이놋타 토코로데
기도해봤자
何も変わらない
나니모 카와라나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不本意な現状》を変えるのは
《이마》오 카에루노와
《원치 않던 현재=지금》을 바꾸는 건
戦う覚悟だ...
타타카우 카쿠고다...
싸울 각오뿐이다...
屍踏み越えて
시카바네 후미코에테
시체를 밟고 넘어서
進む意志を
스스무 이시오
나아가는 의지를
嗤う豚よ
와라우 부타요
비웃는 돼지들아
家畜の安寧
카치쿠노 안네-
가축의 안녕
...虚偽の繁栄
...쿄기노 한에-
허위의 번영 ...
死せる餓狼の
... 시세루 가로-노
...굶주려 죽어가는 늑대에게
『自由』を!
『지유-』오!
『자유』를!
囚われた屈辱は
토라와레타 쿠츠죠쿠와
붙잡힌 굴욕은
反撃の嚆矢だ
한게키노 코-시다
반격의 효시다
城壁の其の彼方
죠-헤키노 소노 카나타
성벽 너머에서
獲物を屠る
에모노오 호후루
사냥감을 도륙하는
《狩人》
《예-가-》
《사냥꾼》
迸る《殺意》に
호토바시루《쇼-도-》니
용솟음치는 《살의=충동》에
その身を灼きながら
소노미오 야키나가라
그 몸을 불태우며
黄昏に緋を穿つ──
타소가레니 히오 우가츠──
황혼을 붉게 꿰뚫는──
紅蓮の弓矢
구렌노 유미야
홍련의 화살
矢を 番え 追い 駈ける
야오 츠가에 오이 카케루
화살을 시위에 메기고 뒤쫓아,
標的は 逃がさない
야츠와 니가사나이
놈(표적)은 놓치지 않아
矢を 放ち 追い 詰める
야오 하나치 오이 츠메루
화살을 쏘아 궁지에 몰아넣어,
決して 逃がさない
켓시테 니가사나이
결코 놓치지 않아
限界まで引き絞る
겐카이마데 히키시보루
한계까지 잔뜩 당겨
はち切れそうな弦
하치키레소-나 츠루
끊어질 것 같은 활시위
《標的》が息絶えるまで
《야츠》가 이키타에루 마데
《표적=놈》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何度でも放つ
난도데모 하나츠
몇 번이고 활을 쏜다
獲物を殺すのは
에모노오 코로스노와
사냥감을 죽이는 것은
《凶器》でも 技術でもない
《도-구》데모 기쥬츠데모 나이
《흉기=도구》도 기술도 아닌
研ぎ澄まされた
토기스마사레타
시퍼렇게 날이 선
お前自身の殺意だ
오마에지신노 사츠이다
너 자신의 살의다
Wir sind der Jager
뷔어 진트 데어 예거
우리는 사냥꾼이다
焔のように熱く!
호노-노요-니 아츠쿠!
불꽃처럼 뜨겁게!
Wir sind der Jager
뷔어 진트 데어 예거
우리는 사냥꾼이다
氷のように冷ややかに!
코-리노요-니 히야야카니!
얼음처럼 차갑게!
Wir sind der Jager
뷔어 진트 데어 예거
우리는 사냥꾼이다
己を矢に込めて!
오노레오 야니 코메테!
자기 자신을 화살에 담아서!
Wir sind der Jager
뷔어 진트 데어 예거
우리는 사냥꾼이다
全てを貫いて征け!
스베테오 츠라누이테 유케!
모든 것을 꿰뚫어가라!
[Angriff auf die Titanen.]
[앙그러프 어프 디 티탄.]
[거인의 공격.]
[Der Junge von einst wird]
[데어 융어 폰 아인스트 뷜트]
[소년은 머지않아 검을 손에 쥐겠지만,]
[bald zum Schwert greifen.]
[발트 츔 슈비어트 그라이픈.]
[소년은 머지않아 검을 손에 쥐겠지만,]
[Wer nur seine Machtlosigkeit beklagt...]
[베어 누어 자이네 마흐트로지히카이트 버클라크트...]
[그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었던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였고,]
[kann nichts verändern.]
[칸 니히쯔 버엔던.]
[그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었던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였고,]
[Der Junge von einst wird]
[데어 융어 폰 아인스트 뷜트]
[소년은 머지않아 새까만 검을 손에 쥐겠지만]
[bald das Schwärze Schwert ergreifen.]
[발트 다스 슈벡쩨 슈비어트 에그라이픈]
[소년은 머지않아 새까만 검을 손에 쥐겠지만]
[Hass und Zorn sind eine]
[하스 운트 쫀 진트 아이너]
[분노와 증오는, 양날의 검이 되리니.]
[zweischneidige Klinge.]
[쯔바이슈나이디거 클링어.]
[분노와 증오는, 양날의 검이 되리니.]
[Bald, eines Tages,]
[발트. 아이너스 타거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wird er dem Schicksal]
[뷜트 에어 딤 쉬크짤]
[그는 운명에 저항하여]
[die Zähne zeigen.]
[디 짠 짜이근.]
[적의를 드러낼 것이다.]
何かを変える事が出来るのは
나니카오 카에루 코토가 데키루노와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것은
何かを捨てる事が出来るもの
나니카오 스테루 코토가 데키루모노
무언가를 버릴 수 있는 자
何ひとつ《危険性》等
나니히토츠《리스크》나도
무엇 하나 《위험성》을
背負わないままで
세오와나이 마마데
짊어지지 않은 채로
何かが叶う等・・・・・・
나니카가 카나우 나도・・・・・・
무언가가 이루어질 리가・・・・・・
暗愚の想定
안구노 소-테-
어리석은 상정
・・・唯の幻影
... 타다노 겐에-
...단순한 환영
・・・今は無謀な勇気も...
...이마와 무보-나 유-키모...
...지금은 무모한 용기도...
『自由』の尖兵
『지유-』노 센페-
『자유』의 선봉장
・・・賭けの攻勢
...카케노 코-세-
...도박을 건 공세
奔る奴隷に
하시루 도레-니
달아나는 노예에게
勝利を!
쇼-리오!
승리를!
架せられた不条理は
카세라레타 후죠-리와
구축된 부조리는
進撃の嚆矢だ
신게키노 코-시다
진격의 효시다
奪われた其の地平
우바와레타 소노 치헤이
빼앗긴 그 지평
『自由』を望む
『세카이』오 노조무
『세계=자유』를 바라는
《あの日の少年》
《에렌》
《그날의 소년=엘런》
止めどなき《殺意》に
토메도나키《쇼-도- 》니
끊임없는 《살의=충동》에
其の身を侵されながら
소노 미오 오카사레나가라
그 몸을 침식당하면서
宵闇に紫を運ぶ──
요이야미니 시오 하코부──
초저녁에 자색을 나르는──
宴府の弓矢
메-후노 유미야
명부의 화살